1027 연합예배 영상 보기 클릭!
1027에 받은 은혜 "잊혀질까...?" 두려워 은혜를 나누어 봅니다.
1027 전 부터 무한한 은혜들이 가득 했습니다.
사랑의 교회에서 진행한 *전교인 금식 기도회 → 특새(특별새벽기도회) → 1021한교섬(한국교회섬김의날) → 1027 연합예배 까지
모든 주님의 잔치에 초대 될 수 있었음에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1027 하루 전 당연히 저희는 서울 시청 & 광화문 에서 안내 섬김을 할 것 이라 예상 했었지만,
아쉽게도 저희 사랑의교회 예배 안내 팀은
모두 여의도 지역을 섬기게 되었습니다.(오정현 담임목사님께서 지역에서 올라오신 교회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여의도를 섬기겠다고 하셨을거라 확신했습니다)
마음 같아선 당장이라도 시청 으로 달려 가고 싶었지만,
이 또한 주님의 뜻이라 생각하며 애써 마음을 달래며, 위로해 보았습니다
1027 하루전, 토비새 때 오정현 담임 목사님께서 '선교사의 마인드'로 임하라고 하셨던 말씀이
기억나 곧 바로 순종 했습니다.
1027 하루 전 저녁 부터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주후 2023년 6월 3일 빌리그레이엄 50주년 전도 집회 처럼
1027 연합 예배가 시작 되기 전부터 1027 연합예배가 끝나는 것이 아쉬운 마음에 조금 우울 했습니다.
시작 하기도 전에 끝을 생각 하는 건 참 어리석지만,
미혼인 저는 마치 "군대 보내는 아들의 어머니의 마음"이 들었다고나 할까요...?
어떤 마음인지 정확하게 비교 할 수 없지만... 굳이 비교 하자면 아마 그런 마음 같았습니다.
1027 당일 아침 날씨가 흐렸습니다. 마치 제 마음처럼 요.
주일 아침 기쁜 마음 보다, 아쉬운 마음이 더 컸습니다.
1부 예배 기도 시간 담임 목사님의 기도 하시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먹먹 했습니다.
'거룩한 나라와, 민족을 짊어진 모습'이 였다고나 할까요...? 이 말씀이 떠 올랐습니다.
" ···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요 1:29)
담임 목사님께서는 아마도 말로 형용 할 수 없는
'거룩한 부담감'이 '무한 ∞한 부담감과, 무게의 짐' 으로 다가오셨을 것 같았습니다.
덜어드릴수만 있다면, 덜어드리고 싶었습니다. 마음이 참 무거웠습니다.
또한 여기까지 인도 해 주신 주님께 감사한 마음에 폭포수와 같은 눈물이 주르륵 주르륵 흘러 내렸습니다.
감사함으로 주일 예배를 드린 후, 여의도 광장으로 향했습니다.
오전 11시 즈음 광장에 도착 했을 때에는 성도님들이 아직 집회 장소에 모이지 않은 상태 였었고,
저는 혼자 속으로 생각 했습니다. '100만 명이 다 모이지 못할 것 같은데 어떡하지...?' 하는 마음에
불안하고, 착잡 했습니다. 부족한 믿음으로 안내 섬김을 시작 하였습니다.
개회식이 시작 한 후 비어 있던 자리들이, 감사하게도 가득 채워 졌습니다.
개회식이 시작 한 후 하늘에서 은혜의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 했습니다.
그 순간 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지금 이 시간 은혜의 단비를 내려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이 빗방울은 "하나님의 감동의 눈물" 이라 확신합니다!
많은 비가 폭우처럼 쏟아지더라도 감사함으로 저희들은 이 자리를 지키겠습니다!'
하고 믿음 고백 하는 그 순간 ! 하늘에서 비가 그쳤습니다. 임마누엘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계셨습니다.
오후 2시 30분 부터 ~ 2시 50분 정도 까지 20분 가량 전광판에서 방송이 송출 되지 않았습니다.
마음 속으로 계속 기도 했습니다. "아버지 사탄의 공격을 물리 쳐 주시옵소서!" 라고 기도 했습니다.
20분 정도 방송이 지속적으로 송출 되지 않자, 앉아 계신 타지역에서 오신 성도님들께
너무 죄송한 마음이 가득 했습니다. 그래서 방송이 송출 되지 않으니, 유튜브로 시청 부탁드린다고
말씀 드렸으나, 유튜브 방송 채널 역시 현재 송출이 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지방에서 여기까지 와주셨는데, 부족하고, 미흡한 부분이 많아 더 죄송했습니다.
확인 해 보니 저희 구역 뿐만 아니라, 여의도 전체가 다 방송 송출이 되지 않았습니다.
(너무 많은 인파가 한번에 시청하므로 '통신 장애'로 인해 송출이 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또한, 기부금 계좌 역시 '서버 접속 다운' 되었다고 했습니다.
따뜻한 그리스도인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한 마음으로 섬길려고 하는 마음에 또 감사했습니다.
방송이 송출 되지 않자 조바심과, 답답한 마음에 하염없이 전광판을 바라보며 기다리는데
전광판 밑 트럭쪽을 바라보니...
김밥으로 끼니를 때우시며 땀 흘리며, 고생 하시는 방송 관계자 한 분이 목격 되었습니다.
그 순간 가슴이 찡했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속상해 했던 제 마음을 회개 하며,
아마도 '지금 제일 힘드신 분은 저분 (방송 관계자분) 이실꺼야....!' 하는 마음이 들었고, 죄송했습니다
"혹여 그 분 께서 하나님을 영접 하지 못하신 분이라면 하나님 그분이 하나님을 만나는 기적을 행하여 주옵시고,
그분이 하나님을 영접하신 분이시라면그 분의 '오늘의 열심'을 기억하여 주시옵고,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라고 기도 했습니다.
이제서야 전합니다. "방송 관계자님 참으로 많이 애쓰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그 순간 또 마음을 울리는 장면을 목격 했습니다.
어디선가 찬양 소리가 들리기 시작 했습니다. 뒤를 돌아보니 저희 구역 제일 앞쪽에 앉아 계신
"사랑과 평화 교회" 성도님들께서 한 두 분 씩 찬양을 부르기 시작 했습니다.
"예수는~우리를 깨끗게 하시는 주시니~ 주의 피 우리를 눈 보다 더 희게 하셨네~♪"
- 찬송가 270장 "변찮는 주님의 사랑" 찬양을 부르기 시작하며
집회장에 계신 모든 성도님들이 함께 찬양을 따라 부르기 시작 했고, 방송이 송출 되지않아, "원.불.비"(원망.불평.비판) 할수도 있는 상황에서
그 어떤 누구도 '원.불.비'(원망.불평.비판) 하지 않고! 그리스도인의 품격으로
기쁨으로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드리는 모습을 보고
참 많이 감동이 되었습니다.
찬양이 끝날 무렵 방송이 정상적으로 송출 되기 시작 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 하심 입니다.
그렇게 연합 예배를 계속 드리는 중 멀리서 안내 섬김을 같이 하고 계시는 권사님께서 눈물을 훔치시며,
묵묵히 안내 섬김을 하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 모습이 심히 아름다웠습니다.
저 또한 여의도 그 자리에 성령님께서 주시는 감화 감동으로 폭포수와 같은 눈물을 흘리며
안내 섬김 하는 내내 감사함으로 '눈물의 섬김' 을 하였습니다.
또한, 우리들 교회 김양재 목사님께서 애끓는 심정으로 통성으로 부르짖으며 주여~! 주여~!주여~살려 주시옵소서! 하며 부르짖으며 절규하시는 목사님의 기도는 모든 성도님들의 가슴을 뜨겁게 울렸습니다.
온몸을 다 떠시면서 폭발적으로 절규 하시는 기도의 목소리를 듣고, 여기 저기서 울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뭉크의 절규가 있다면, 1027은 김양재 목사님의 절규가 있었습니다)
절규 하시는 목사님의 기도는 평생 잊지 못할 것 입니다. 영원히 기억 될 것 입니다
또한 조성환 목사님의 진두지휘 아래
1400명의 연합찬양대원 분들께서 불러주신 찬양 "Way Maker"는
'길을 만드시는 주' 라는 곡명 처럼,
하나님께서 1027의 길을 만들어 주셨음을 감격하게 하는 찬양이었습니다.
곡조있는 찬양으로 아름다우면서, 거룩한! 파워풀하면서도, 폭발적인 찬양이었습니다.
모든 성도님들께서 그 찬양의 은혜에 감격 하였습니다. 조성환 목사님 ! 연합찬양대원분들!
곡조있는 찬양으로 저희들의 마음에 가슴 깊은 뜨거운 울림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든 예배가 끝나고, 한 건의 안전 사고도 없이 무사히 1027연합 예배가 성료되었고,
4부 예배 안내 팀들이 함께 모여 나눔 한 후 구성찬 목사님 께서 기도로 마무리 해주셨습니다.
목자의 심정으로 여의도를 총괄적으로 담당 해주셨던 사랑의 교회 부목사님 구성찬 목사님, 방요한 목사님, 이민건 목사님,
김기완 목사님, 김주혁 목사님, 이지형 목사님 감사드립니다. 또한, 여의도 지역 섬겨 주셨던
지역장님, 부지역장님, 권사님, 집사님들과 함께 마지막으로 단체사진으로 마무리하며 성료 되었습니다.
목회자 분들! 경찰관분들! 스탭분들! 권사님! 집사님! 집회 내내 물도 마시지 못하시며, 화장실도 한번 가지 못하시며,
한번도 앉으시지 못하고, 집회 내내 아픈 다리를 주물러 가며, 서 계셨던 예배부 안내 위원님들!
모두 우리 주님 일에 전심으로 섬겨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나눔이 끝난 후 저희 팀 지역장님과, 권사님, 집사님들과 함께 저녁 식사 교제 중
하나님께서 저희 사랑의 교회 예배 4부 안내 팀을 여의도로 보내신 섭리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교회에서는 주후 2023.6.3 빌리그레이엄 전도집회 > 한교섬 등 여러집회를 하면서 대규모 집회 경험이
어느정도 있는 상태였습니다. 저희가 맡은 여의도 구역이 여의도 환승센터 신호등 주변 이라서
아마도 타 교회 분들이 섬겼더라면 사고가 발생 했을 우려가 컸을 것 이라고 말씀 하시는 것을 보고
저희들을 여의도로 보내주신 것 또한 " 하나님의 섭리 " 이셨음을 확신 했습니다.
"하나님 여의도로 보내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여의도에서도 시청, 광화문과 같이
폭포수와 같은 성령님의 감화 감동과, 성령 충만한 은혜를 똑같이 주셨습니다.
다음날 아침 저희들의 온 몸은 근육통과, 몸살로 인해 다들 힘들어 하셨지만, 저희들의 육체적 고통을 통해 "하나님께 열심! 전심! 이었다 확신 합니다.우리 주님 십자가 고난과, 고통을 생각 하면, 우리가 능치 못할 일도 없습니다!
참 아이러니 하면서, 감사 하게도 1027 다음날 회사에서 주후 2023년 6월 3일 빌리그레이엄 50주년 전도 집회 영상을 편집 했습니다. 다음날까지 의미 있는 주님의 일에 쓰임 받을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하나님 저희를 하나님의 자녀로 택하여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하나님의 일에 함께 할 수 있도록 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순종 할수있는 믿음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영원히 하나님의 일에 전심전력 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아버지여 고쳐 주소서 이 나라 주의 것 되게 하소서" 가사의 찬양처럼
내가아닌, 이 나라를 ! 이 민족을 위해 한 마음으로 기도해주신 대한 민국의 210만명의 기도용사분들과 함께해서 진심으로 행복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향후 50년 뒤, 제가 할머니가 되었을 때, 50년 전 그 날 ! 우리가 여의도를 지켰다고 확증 할 것 입니다.
그날을 회상하며, 선대들의 노고와, 헌신과, 수고가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들이 존재 한다고 확증 할 것 입니다
끝으로 1027 연합 예배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충직히! 열심히! 전심전력, 전력투구하며
섬겨주신 목회자 외 경찰관분들 모든 스탭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모든 일정 들이 무사히 성료 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 일에는 크고, 작은 일들이 없습니다. 섬겨주신 모든 분들 무한히 감사드립니다.
또한, 저희들이 여의도 집회에 있을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4부안내 예배부 일부 집사님들은
사랑의 교회 본당에서 2시 예배로 그 자리를 지키며, 안내 섬김을 해주셨습니다.
그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저희들이 여의도에서 섬김 할 수 있었습니다. 참으로 감사 드립니다.
또한, 개인사와, 건강상 이유로 함께 하지 못한 모든 사랑의 교회 영가족 분들!
우리의 마음은 주님을 향한 한 방향! 한 마음! 한 뜻! 함께 였음이라 확신 합니다.
모두 한마음 한 뜻으로 온 마음과, 뜻과, 정성과, 전심다해
우리 주님 섬기듯 섬겨 주심에 깊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사랑합니다
"기도 하는 한 사람이 기도 없는 한 민족 보다 강하다" 라는 말씀 처럼
기도 하는 한 사람 한 사람들이 모여 기도로 제단을 쌓으며, 1027 연합 예배에 210만 명이라는 역사를 다시 쓰며,
한 건의 안전 사고 없이 무사히 성료 되었습니다. 우리들의 금식과, 우리들의 기도가 확증되는 날이었습니다
"모두들 1027 의 '빛'이 셨습니다"
" 참으로 많이 애쓰셨습니다. 우리 주님이 오늘의 수고를 기억하시고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시리라 믿습니다"
1027 연합 예배가 전 세계의 역사를 다시 쓰는 그 날! 이라 확신 합니다.
더 이상 하나님의 말씀이 훼손 되지 아니 하게 하옵시고,
동성애, 포괄적 차별 금지법 모든 악법들을 막아 주실줄 믿사오며,
선대에게 베풀어주신 은혜를 다음 세대에도 영원토록 베풀어 주시옵소서
"1027 연합 예배 로 전 세계가 회개 하며, 다시 거듭 나게 하옵소서!"
"1027! 다~ 우리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1027! 다~ 우리 하나님께서 이루셨습니다"
다가올 또 다른 주님의 잔치를 사모하며, 기대하며, 기다려 봅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요15:16)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고15:58)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삼상15:22)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신5:10)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마 22:37)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마5:14)
영원히! 아멘!
1027 연합예배 영상 보기 클릭!!!!!
*하단 1027 *통신장애 시 찬양 하는 모습 &*부목사님 마무리 기도 & *사랑의교회 예배부 할렐루야 영상이 있으니 꼭! 첨부파일영상 확인 부탁드립니다
*(첨부 파일 열람은 PC 로만 가능하며,휴대폰으로 보실 경우 ↑상단 1027 연합예배 영상 보기 클릭!!!! 눌러서 영상 확인 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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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에 받은 은혜 "잊혀질까...?" 두려워 은혜를 나누어 봅니다.
1027 전 부터 무한한 은혜들이 가득 했습니다.
사랑의 교회에서 진행한 *전교인 금식 기도회 → 특새(특별새벽기도회) → 1021한교섬(한국교회섬김의날) → 1027 연합예배 까지
모든 주님의 잔치에 초대 될 수 있었음에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1027 하루 전 당연히 저희는 서울 시청 & 광화문 에서 안내 섬김을 할 것 이라 예상 했었지만,
아쉽게도 저희 사랑의교회 예배 안내 팀은
모두 여의도 지역을 섬기게 되었습니다.(오정현 담임목사님께서 지역에서 올라오신 교회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여의도를 섬기겠다고 하셨을거라 확신했습니다)
마음 같아선 당장이라도 시청 으로 달려 가고 싶었지만,
이 또한 주님의 뜻이라 생각하며 애써 마음을 달래며, 위로해 보았습니다
1027 하루전, 토비새 때 오정현 담임 목사님께서 '선교사의 마인드'로 임하라고 하셨던 말씀이
기억나 곧 바로 순종 했습니다.
1027 하루 전 저녁 부터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주후 2023년 6월 3일 빌리그레이엄 50주년 전도 집회 처럼
1027 연합 예배가 시작 되기 전부터 1027 연합예배가 끝나는 것이 아쉬운 마음에 조금 우울 했습니다.
시작 하기도 전에 끝을 생각 하는 건 참 어리석지만,
미혼인 저는 마치 "군대 보내는 아들의 어머니의 마음"이 들었다고나 할까요...?
어떤 마음인지 정확하게 비교 할 수 없지만... 굳이 비교 하자면 아마 그런 마음 같았습니다.
1027 당일 아침 날씨가 흐렸습니다. 마치 제 마음처럼 요.
주일 아침 기쁜 마음 보다, 아쉬운 마음이 더 컸습니다.
1부 예배 기도 시간 담임 목사님의 기도 하시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먹먹 했습니다.
'거룩한 나라와, 민족을 짊어진 모습'이 였다고나 할까요...? 이 말씀이 떠 올랐습니다.
" ···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요 1:29)
담임 목사님께서는 아마도 말로 형용 할 수 없는
'거룩한 부담감'이 '무한 ∞한 부담감과, 무게의 짐' 으로 다가오셨을 것 같았습니다.
덜어드릴수만 있다면, 덜어드리고 싶었습니다. 마음이 참 무거웠습니다.
또한 여기까지 인도 해 주신 주님께 감사한 마음에 폭포수와 같은 눈물이 주르륵 주르륵 흘러 내렸습니다.
감사함으로 주일 예배를 드린 후, 여의도 광장으로 향했습니다.
오전 11시 즈음 광장에 도착 했을 때에는 성도님들이 아직 집회 장소에 모이지 않은 상태 였었고,
저는 혼자 속으로 생각 했습니다. '100만 명이 다 모이지 못할 것 같은데 어떡하지...?' 하는 마음에
불안하고, 착잡 했습니다. 부족한 믿음으로 안내 섬김을 시작 하였습니다.
개회식이 시작 한 후 비어 있던 자리들이, 감사하게도 가득 채워 졌습니다.
개회식이 시작 한 후 하늘에서 은혜의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 했습니다.
그 순간 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지금 이 시간 은혜의 단비를 내려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이 빗방울은 "하나님의 감동의 눈물" 이라 확신합니다!
많은 비가 폭우처럼 쏟아지더라도 감사함으로 저희들은 이 자리를 지키겠습니다!'
하고 믿음 고백 하는 그 순간 ! 하늘에서 비가 그쳤습니다. 임마누엘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계셨습니다.
오후 2시 30분 부터 ~ 2시 50분 정도 까지 20분 가량 전광판에서 방송이 송출 되지 않았습니다.
마음 속으로 계속 기도 했습니다. "아버지 사탄의 공격을 물리 쳐 주시옵소서!" 라고 기도 했습니다.
20분 정도 방송이 지속적으로 송출 되지 않자, 앉아 계신 타지역에서 오신 성도님들께
너무 죄송한 마음이 가득 했습니다. 그래서 방송이 송출 되지 않으니, 유튜브로 시청 부탁드린다고
말씀 드렸으나, 유튜브 방송 채널 역시 현재 송출이 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지방에서 여기까지 와주셨는데, 부족하고, 미흡한 부분이 많아 더 죄송했습니다.
확인 해 보니 저희 구역 뿐만 아니라, 여의도 전체가 다 방송 송출이 되지 않았습니다.
(너무 많은 인파가 한번에 시청하므로 '통신 장애'로 인해 송출이 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또한, 기부금 계좌 역시 '서버 접속 다운' 되었다고 했습니다.
따뜻한 그리스도인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한 마음으로 섬길려고 하는 마음에 또 감사했습니다.
방송이 송출 되지 않자 조바심과, 답답한 마음에 하염없이 전광판을 바라보며 기다리는데
전광판 밑 트럭쪽을 바라보니...
김밥으로 끼니를 때우시며 땀 흘리며, 고생 하시는 방송 관계자 한 분이 목격 되었습니다.
그 순간 가슴이 찡했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속상해 했던 제 마음을 회개 하며,
아마도 '지금 제일 힘드신 분은 저분 (방송 관계자분) 이실꺼야....!' 하는 마음이 들었고, 죄송했습니다
"혹여 그 분 께서 하나님을 영접 하지 못하신 분이라면 하나님 그분이 하나님을 만나는 기적을 행하여 주옵시고,
그분이 하나님을 영접하신 분이시라면그 분의 '오늘의 열심'을 기억하여 주시옵고,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라고 기도 했습니다.
이제서야 전합니다. "방송 관계자님 참으로 많이 애쓰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그 순간 또 마음을 울리는 장면을 목격 했습니다.
어디선가 찬양 소리가 들리기 시작 했습니다. 뒤를 돌아보니 저희 구역 제일 앞쪽에 앉아 계신
"사랑과 평화 교회" 성도님들께서 한 두 분 씩 찬양을 부르기 시작 했습니다.
"예수는~우리를 깨끗게 하시는 주시니~ 주의 피 우리를 눈 보다 더 희게 하셨네~♪"
- 찬송가 270장 "변찮는 주님의 사랑" 찬양을 부르기 시작하며
집회장에 계신 모든 성도님들이 함께 찬양을 따라 부르기 시작 했고, 방송이 송출 되지않아, "원.불.비"(원망.불평.비판) 할수도 있는 상황에서
그 어떤 누구도 '원.불.비'(원망.불평.비판) 하지 않고! 그리스도인의 품격으로
기쁨으로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드리는 모습을 보고
참 많이 감동이 되었습니다.
찬양이 끝날 무렵 방송이 정상적으로 송출 되기 시작 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 하심 입니다.
그렇게 연합 예배를 계속 드리는 중 멀리서 안내 섬김을 같이 하고 계시는 권사님께서 눈물을 훔치시며,
묵묵히 안내 섬김을 하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 모습이 심히 아름다웠습니다.
저 또한 여의도 그 자리에 성령님께서 주시는 감화 감동으로 폭포수와 같은 눈물을 흘리며
안내 섬김 하는 내내 감사함으로 '눈물의 섬김' 을 하였습니다.
또한, 우리들 교회 김양재 목사님께서 애끓는 심정으로 통성으로 부르짖으며 주여~! 주여~!주여~살려 주시옵소서! 하며 부르짖으며 절규하시는 목사님의 기도는 모든 성도님들의 가슴을 뜨겁게 울렸습니다.
온몸을 다 떠시면서 폭발적으로 절규 하시는 기도의 목소리를 듣고, 여기 저기서 울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뭉크의 절규가 있다면, 1027은 김양재 목사님의 절규가 있었습니다)
절규 하시는 목사님의 기도는 평생 잊지 못할 것 입니다. 영원히 기억 될 것 입니다
또한 조성환 목사님의 진두지휘 아래
1400명의 연합찬양대원 분들께서 불러주신 찬양 "Way Maker"는
'길을 만드시는 주' 라는 곡명 처럼,
하나님께서 1027의 길을 만들어 주셨음을 감격하게 하는 찬양이었습니다.
곡조있는 찬양으로 아름다우면서, 거룩한! 파워풀하면서도, 폭발적인 찬양이었습니다.
모든 성도님들께서 그 찬양의 은혜에 감격 하였습니다. 조성환 목사님 ! 연합찬양대원분들!
곡조있는 찬양으로 저희들의 마음에 가슴 깊은 뜨거운 울림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든 예배가 끝나고, 한 건의 안전 사고도 없이 무사히 1027연합 예배가 성료되었고,
4부 예배 안내 팀들이 함께 모여 나눔 한 후 구성찬 목사님 께서 기도로 마무리 해주셨습니다.
목자의 심정으로 여의도를 총괄적으로 담당 해주셨던 사랑의 교회 부목사님 구성찬 목사님, 방요한 목사님, 이민건 목사님,
김기완 목사님, 김주혁 목사님, 이지형 목사님 감사드립니다. 또한, 여의도 지역 섬겨 주셨던
지역장님, 부지역장님, 권사님, 집사님들과 함께 마지막으로 단체사진으로 마무리하며 성료 되었습니다.
목회자 분들! 경찰관분들! 스탭분들! 권사님! 집사님! 집회 내내 물도 마시지 못하시며, 화장실도 한번 가지 못하시며,
한번도 앉으시지 못하고, 집회 내내 아픈 다리를 주물러 가며, 서 계셨던 예배부 안내 위원님들!
모두 우리 주님 일에 전심으로 섬겨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나눔이 끝난 후 저희 팀 지역장님과, 권사님, 집사님들과 함께 저녁 식사 교제 중
하나님께서 저희 사랑의 교회 예배 4부 안내 팀을 여의도로 보내신 섭리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교회에서는 주후 2023.6.3 빌리그레이엄 전도집회 > 한교섬 등 여러집회를 하면서 대규모 집회 경험이
어느정도 있는 상태였습니다. 저희가 맡은 여의도 구역이 여의도 환승센터 신호등 주변 이라서
아마도 타 교회 분들이 섬겼더라면 사고가 발생 했을 우려가 컸을 것 이라고 말씀 하시는 것을 보고
저희들을 여의도로 보내주신 것 또한 " 하나님의 섭리 " 이셨음을 확신 했습니다.
"하나님 여의도로 보내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여의도에서도 시청, 광화문과 같이
폭포수와 같은 성령님의 감화 감동과, 성령 충만한 은혜를 똑같이 주셨습니다.
다음날 아침 저희들의 온 몸은 근육통과, 몸살로 인해 다들 힘들어 하셨지만, 저희들의 육체적 고통을 통해 "하나님께 열심! 전심! 이었다 확신 합니다.우리 주님 십자가 고난과, 고통을 생각 하면, 우리가 능치 못할 일도 없습니다!
참 아이러니 하면서, 감사 하게도 1027 다음날 회사에서 주후 2023년 6월 3일 빌리그레이엄 50주년 전도 집회 영상을 편집 했습니다. 다음날까지 의미 있는 주님의 일에 쓰임 받을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하나님 저희를 하나님의 자녀로 택하여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하나님의 일에 함께 할 수 있도록 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순종 할수있는 믿음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영원히 하나님의 일에 전심전력 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아버지여 고쳐 주소서 이 나라 주의 것 되게 하소서" 가사의 찬양처럼
내가아닌, 이 나라를 ! 이 민족을 위해 한 마음으로 기도해주신 대한 민국의 210만명의 기도용사분들과 함께해서 진심으로 행복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향후 50년 뒤, 제가 할머니가 되었을 때, 50년 전 그 날 ! 우리가 여의도를 지켰다고 확증 할 것 입니다.
그날을 회상하며, 선대들의 노고와, 헌신과, 수고가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들이 존재 한다고 확증 할 것 입니다
끝으로 1027 연합 예배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충직히! 열심히! 전심전력, 전력투구하며
섬겨주신 목회자 외 경찰관분들 모든 스탭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모든 일정 들이 무사히 성료 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 일에는 크고, 작은 일들이 없습니다. 섬겨주신 모든 분들 무한히 감사드립니다.
또한, 저희들이 여의도 집회에 있을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4부안내 예배부 일부 집사님들은
사랑의 교회 본당에서 2시 예배로 그 자리를 지키며, 안내 섬김을 해주셨습니다.
그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저희들이 여의도에서 섬김 할 수 있었습니다. 참으로 감사 드립니다.
또한, 개인사와, 건강상 이유로 함께 하지 못한 모든 사랑의 교회 영가족 분들!
우리의 마음은 주님을 향한 한 방향! 한 마음! 한 뜻! 함께 였음이라 확신 합니다.
모두 한마음 한 뜻으로 온 마음과, 뜻과, 정성과, 전심다해
우리 주님 섬기듯 섬겨 주심에 깊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사랑합니다
"기도 하는 한 사람이 기도 없는 한 민족 보다 강하다" 라는 말씀 처럼
기도 하는 한 사람 한 사람들이 모여 기도로 제단을 쌓으며, 1027 연합 예배에 210만 명이라는 역사를 다시 쓰며,
한 건의 안전 사고 없이 무사히 성료 되었습니다. 우리들의 금식과, 우리들의 기도가 확증되는 날이었습니다
"모두들 1027 의 '빛'이 셨습니다"
" 참으로 많이 애쓰셨습니다. 우리 주님이 오늘의 수고를 기억하시고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시리라 믿습니다"
1027 연합 예배가 전 세계의 역사를 다시 쓰는 그 날! 이라 확신 합니다.
더 이상 하나님의 말씀이 훼손 되지 아니 하게 하옵시고,
동성애, 포괄적 차별 금지법 모든 악법들을 막아 주실줄 믿사오며,
선대에게 베풀어주신 은혜를 다음 세대에도 영원토록 베풀어 주시옵소서
"1027 연합 예배 로 전 세계가 회개 하며, 다시 거듭 나게 하옵소서!"
"1027! 다~ 우리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1027! 다~ 우리 하나님께서 이루셨습니다"
다가올 또 다른 주님의 잔치를 사모하며, 기대하며, 기다려 봅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요15:16)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고15:58)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삼상15:22)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신5:10)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마 22:37)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마5:14)
영원히! 아멘!
1027 연합예배 영상 보기 클릭!!!!!
*하단 1027 *통신장애 시 찬양 하는 모습 &*부목사님 마무리 기도 & *사랑의교회 예배부 할렐루야 영상이 있으니 꼭! 첨부파일영상 확인 부탁드립니다
*(첨부 파일 열람은 PC 로만 가능하며,휴대폰으로 보실 경우 ↑상단 1027 연합예배 영상 보기 클릭!!!! 눌러서 영상 확인 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